동아시아연구원은 9.11 테러 이후 격변하고 있는 세계여론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, 미국, 멕시코 등 3개국의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Cross-National Survey 연구를 수행하였다. 한국은 동아시아연구원, 미국은 시카고외교협회(CCFR; The Chicago Council on Foreign Relations), 그리고 멕시코는 경제연구교육센터(CIDE; Centro de Investigacion y Docencia Economicas; 경제연구교육센터)와 멕시코외교협회(COMEXI; The Mexican Council on Foreign Relations; 멕시코외교협회)가 각각 연구 기획과 진행을 담당했다. 특히 한국 조사에서는 한국인들의 "반미주의(Anti-Americanism)”의 실체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가 수행되었다. 그 설문지는 한미관계, 남북관계, 외교정책, 북한, 통일, 대북정책, 남북관계, 햇볕정책, 경제지원, 북한핵무기, 국제기구, UN, WHO, WTO, 국제무역, 한미관계, 주한미군, 파병, 정치적 태도, 투표, 국가안보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.